공지사항

MARKET NEWS / WEEK 26

Berry | 2020.06.30 14:08 | 조회 3231



북미항로/ 대규모 결항에 서안운임 8년來 최고치


북미 서안 운임이 2 연속 상승하며 2012 9 이후 처음으로 2700달러를 돌파하는 성공했다. 서안 항로에서 6 40피트 컨테이너(FEU) 운임이 2000달러를 넘어서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해운업계의 시각이다. 과거 중국 춘절 이전에 밀어내기 수요로 2000달러를 돌파한 적은 자주 있었지만 이같은 운임을 기록한 8 만에 처음이다.


운임이 단기간에 크게 오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선사들의 대규모 선복 감축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근 유가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추가 요율도 동반 상승하며 운임은 전년 대비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상하이해운거래소가 발표한 619일자 상하이발 미국 서안행 컨테이너 운임은 FEU 2669달러로 집계됐다. 전달 1686달러와 비교해 만에 1000달러 가까이 상승했다. 동안행 운임 역시 FEU 3288달러를 기록, 전월 2542달러와 비교해 746달러나 올랐다. 동안행 운임 역시 3000달러를 웃돈 지난해 1 이후 처음이다.


선사들은 다음 달부터 성수기 할증료(PSS) 도입하며 운임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는 각오다. 선사별로 차이는 있지만 FEU 600~1000달러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HMM( 현대상선) 71일부로 600~800달러의 할증료를 도입한다. 선사 관계자는 “수요 회복시기가 예상보다 앞당겨지고 있어 도입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 적용 가능성도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운임 폭등에 선사들의 대응방법은 제각각이다. 이스라엘 짐라인은 미주항로에 신규서비스를 개설하고 디얼라이언스는 공급량을 늘린 반면 오션얼라이언스는 이달에도 임시결항(블랭크세일링) 진행했다. 수개월 내에 선사들의 공급량은 전년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운임 수준을 유지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북미 항로에 배선하는 얼라이언스 소속 컨테이너 선사들이 중국발 화물의 증가 움직임에 발맞춰 코로나로 중단된 서비스 일부를 재개하는 모습이다. 우리나라 HMM 비롯해 일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대만 양밍해운, 독일 하파크로이트 곳으로 구성된 전략적 해운제휴그룹인 디얼라이언스는 북미 서안 서비스인 PS5 재가동한다. 당초 6 말까지 2개월간 중단할 예정이었지만, 1개월 앞당겨 서비스를 재개한다.


또한 결항 예정이었던 PS4 계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홍콩 OOCL 역시 서안 서비스인 PCS1 6 실행 예정이었던 서비스 결편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선사는 아시아발 걸프착 서비스인 GCC2 결편을 6 재개할 예정이었는데 이를 3 앞당긴다.


북미항로 수출 물동량은 폭으로 뒷걸음질 쳤다. 미국 해운조사기관인 데카르트 데이터마인에 따르면 아시아 10개국발 미국행(북미수출항로) 5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16TEU 그쳤다. 점유율 1위인 중국발 화물은 15% 감소한 71259TEU, 16개월 연속 성장가도를 달리던 지난해 같은 실적을 크게 밑돌았다. 2 우리나라 수출화물도 127634TEU, 20% 마이너스성장을 냈다. 4월까지 17개월 연속 플러스성장했던 3 베트남발 화물은 16% 감소한 74770TEU 머물렀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PPE수요 사라지지 않지만 항공시장선 떠나... 운임 하락 안정세로 일반화물 고객 유입


거침없는 상승세로 고공행진을 계속하던, 항공화물 운임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면서, 그동안 고운ㅇ미으로 항공운송을 꺼렸던 많은 화주들과 포워더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운임하하락세의 변화는 중국발 미국행 유럽행 운임변화를 보면 나타나고 있는데, 특정 노선의 경우 kg 15달러에서 20달러까지 60% 이상 하락한 경우도 있으며, 그동안 수요를 주도했던 팬데믹 관련 PPE수요는 kg 10달러 아래로 운임이 내려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항공화물 시장에서는 이제 PPE수요에서 탈피, 사전에 운송이 계획된 일반 항공화물 수요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으며, 이는 공급망 구성에 변화를 보일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이미 3PL 전문 물류기업들은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운임이 저렴한 해상운송이나 철송으로 PPE수요가 대거 이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반증이며, 이같은 모달 쉬프트로 인해 항공운송의 수요 이탈과 운임 하락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특히, 초창기 PPE 생산과 유통망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는 상황에서 마구잡이식으로 PPE수입을 주도했던 업체들이, 이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급 속도를 보이고 있는 PPE 항공운송에 절대 의존할 만큼 긴급한 수요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계획된 운송 스케줄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이전처럼 우리는 여전히 PPE 운송하고 있다. 다만 그렇게 빨리 도착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서둘지 않는다. 이제는 PPE 칫솔이나 치액과 같이 기존 상품과 공급망 라인이 비슷하다.”라고 미국계 포워더는 설명했다.


유럽계 포워더 역시 “6 둘째주부터 화주들은 중국-유럽 노선에서 kg 5.9달러를 지불했다. 이는 4월과 5 중순 시장가격보다 1달러 이상 떨어진 수준이다. 물론 여전히 연초 대비 시장 가격은 2 이상 비싸지만 가격은 서서히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지적했다.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간 항공운임은 kg 5달러 수준으로 내려갔지만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4 이상의 고운임이며, 여름 시즌은 전통적으로 연말 성수기에 비해 수요가 그리 높지 않다는 점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항공사들은, 그동안 자국 국내선 운항에 국한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이제 서서히 코로나19 인한 봉쇄 해제와 여행 허용조치로 승객 수송을 위한 네트워크 재구축을 시작하고 있다. 카타르항공의 경우 선제적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객기 운항을 시작으로, Istanbul; New York; Dhaka,; Dar es Salaam(Tanzania) 10 도시로 여객기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


델타항공도 6월부터 상하이발 인천경유 시애틀 노선과 디트로이트-상하이 노선 운항을 재개할 것이다. 다만 수요 증가세는 여전히 완만하기 때문에 화물전용 여객기 운항과 병행하여 서비스를 제공중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느끼는 공급은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시장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이른바 2차유행의 영향을 고심하고 있으며, 만일 중국을 시작으로 다시 2 유행이 늘면 다시한번 항공사들은 무릎을 꿇게된다. 이는 공급부족 사태가 다시 나타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실제로 최근 중국베이징의 확진자 재발생으로 중국정부는 긴급한 조치를 취했는데, 북경에 있는 2 공항에서 예정된 정기편 운항의 60%(1,255) 긴급히 취소되었다.


시장 관계자는이같은 움직임은 앞으로 중국 상하이와 광저우 공항으로의 수요가 몰리면서 다시 운임이 상승할 있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포워더들은 이에 대비해야만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최근 이들 공항에서는 마스크 PPE 출하랴의 급격한 감소로 공항내 화물조업이 정상으로 돌아왔지만, 앞으로 일을 예측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적어도 중국정부의 수출제한 조치로 PPE 무작정 유입은 사라진 보인다. 중국산 PPE제품의 불량문제로 중국정부의 수출승인 제도와 공항에서의 조업시간 조정 등으로 공급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상당히 해소했던 것은 사실이다. 이제 중국공항으로 PPE 보내기 위해서는 사전에 제조업체 라이센스 제품라벨 주문 관련 문서를 사전 제출해야만 하며, 배송 승인 마크가 포장이나 제품에 있는 여부도 확인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세관은 수출을 지연시킬수 있는 무작위 제품 테스트를 명령할수 있기 때문에 수요과잉은 크게 줄었다 설명했다.


이에 따라 물류기업들은 이제 항공수요 타킷을 PPE이외의 제품으로 돌리고 있다. 또한 각국의 상점들은 이제 건강 의료관련 재고가 충분하기 때문에 수입업자들은 코로나 봉쇄기간중에도 인기를 얻었던 운동복 의류와 건축자재 사무기기 등을 위해 항공운송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전거 수요가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재택근무에도 불구하고 휴가를 떠날 없는 소비자들이 집안이나 근처로 운동용으로 자전거 구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제품은 현재 100% 항공으로 운송되고 있다.


미국계 포워더는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우리는 요즘 온수욕조와 야외용 간이 튜브수영장을 항공으로 운송하고 있다. 이제 코로나19 전통적으로는 이해할 없는 새로운 유형의 상품이 이동하고 있다 밝혔다.


결국 집안에서 많은 일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국 소비자들은 엑티브웨어 수요를 늘리고 있으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항공운송이 이용되고 있다. 관계자는만일 당신이 지금 미국에서 양복이나 넥타이를 팔고 있다면, 빨리 접으라고 조언해주고 싶다. 차라리 알콜음료를 빠르게 냉각시키는 장치나 레스토랑 음식을 테이크아웃 있는 포장재를 수입해야만 한다. 우리는 이미 이와 관련되 상품을 위해 비행기 절반을 임차한 있다 말했다.


아울러 포워더들은 이제 기존 전통적인 고객들을 위해서 가전제품과 자동차부품, 그리고 첨단 장비로 눈을 돌리고 있다. PPE 사라지지 않지만 이는 이상 항공화물 시장으 몫은 아니다. 이제는 정기적 수요를 보장해주는 고객들에게 예정된 스케줄의 항공편과 화물용 여객기 차터를 제공할 시점이다.


<출처: 카고프레스>


 


 코로나19, 지난달 수입보다 수출에 더 큰 타격


2분기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직격타를 맞고 있는 가운데 우리 무역은 수입보다 수출에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방역 모범국인 한국의 내수 경제가 글로벌 경제보다 선방하면서 수출물량보다 수입물량 감소세가 덜했던 까닭으로 분석됐다. 유가 하락으로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수입규모보다 수출규모가 크게 줄어들었다.


한국은행이 6 26 발표한 2020 5 무역지수 교역조건’에 따르면 올해 5 수출물량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5.0% 하락했다. 컴퓨터, 전자 광학기계 등의 수출물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송장비, 기계 장비 등이 부진한 탓으로 분석됐다.


수출금액지수는 컴퓨터, 전자 광학기기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운송장비, 석탄 석유제품 등에서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5.1%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5 수입물량지수는 기계 장비,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으나 1 금속제품, 화학제품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1% 하락했다. 수입금액지수는 기계 장비, 운송장비 등이 증가했음에도 광산물, 석탄 석유제품 등이 감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20.8% 하락했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입가격(-20.0%) 수출가격(-11.9%)보다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5.2% 상승한 수치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상품을 수출해 벌어들인 달러를 기준으로 수입할 있는 상품의 양이 늘었다는 의미다.


그러나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물량지수가 이상 하락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4% 변동 폭을 나타냈다. 소득교역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있는 상품의 양이 어느 정도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국제유가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석유수입국인 우리나라 입장에서 값에 수입할 있게 점이 수입물가 하락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내수 경기가 글로벌 경기에 비해 양호한 상황에서 수출물량보다 수입물량 감소 폭이 작게 나타나 무역수지 흑자가 축소되는 모양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 경상흑자 규모는 작년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여온 가운데 지난 4 코로나19 악영향으로 312000 달러의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한 있다. 이는 지난 111개월 가장 나쁜 수치였다.


<출처: 한국 무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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