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WORLDROAD GLOBAL NEWS / WEEK 38

Berry | 2020.09.18 11:20 | 조회 3808


안녕하십니까 !


현재 이슈되고 있는 GLOBAL NEWS 내용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1. 해상 수출입 화물 일정 지연 안내


 

9월초 연이은 태풍과 중국 발 화물이 급증함에 따라 현재 한국 수출입 선적 일정에 심각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부산 신항만 터미널의 경우 현재 장치율이 95%를 넘어 선박 접안 3일전까지는 컨테이너 선반입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기존 선박 일정 지연 및 선박의 부산항 SKIP으로 인한 선박 변경, 선복 부족으로 인한 선박 변경 등 선적 일정 및 스페이스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추석 이후로도 당분간 이런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당사를 이용하시는 화주분들께서는 선적 예정 건이 있으면 미리 선적 건을 예약하시어 상황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한국 향/발 상황에 대해 지속 주의하고 있으며 선박 스케줄 변경에 대해서는 매일 확인하여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화주분들의 화물을 운송함에 있어 항상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에 따라 가격이 인상 등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관련하여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영업 담당자와 업무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 국내 디스플레이업체美정부에 "화웨이에 수출" 허가 요청


삼성전자·삼성D·SK하이닉스, 미 상무부에 수출 특별허가 신청

美제재 15일 발효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대책 마련 분주

 

 LG디스플레이가 미국 정부에 중국 화웨이에 대한 디스플레이 부품 수출을 허가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16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전날 오후 미국 상무부에 화웨이에 대한 수출 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화웨이에 스마트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의 패널을 공급해왔으나,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에 디스플레이 패널 구동칩(드라이브 IC)이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패널을 통째로 납품할 수 없게 됐다.

 

이에 앞서 삼성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화웨이와의 거래 유지를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다. LG디스플레이는 서류 준비 및 검토 등으로 신청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미국의 허가를 받으면 예외적으로 화웨이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미 정부의 화웨이에 대한 강한 제재 의지를 보면 허가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난 15일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발효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와 삼성·LG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업계는 화웨이와의 거래를 중단했다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화웨이에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일부 납품해왔다. 다만 화웨이가 스마트폰용 패널의 대부분을 자국 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삼성·LG디스플레이가 받게 될 타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LG디스플레이는 애플과 화웨이에 집중하고 있으나 화웨이 물량을 빼더라도 2000만대 가량을 출하할 수 있는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한편 업체들은 이번 특별허가 신청과는 별개로 신규 매출처를 발굴하거나 화웨이를 대체할 수 있는 매출처를 찾는 등 공급처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출처: 뉴시스 제공>


 


  1. 급등하는 해상운임에무협, 대정부 건의문 제출


급등하는 해상운임에무협, 대정부 건의문 제출

선사의 고운임 수취·일방적 계약 변경에 대한 관리 필요성 제기

 

올해 들어 해상운임이 급등하면서 국내 무역업계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최근 급등하고 있는 해상운임 동향과 이에 대한 무역업계의 의견을 담은 건의서를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수출 기업의 물류비용 안정화와 경쟁력 저하를 막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종합지수(SCFI)의 지난해와 올해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해상운임이 얼마나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먼저 1월을 기준으로 종합지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940.86에서 올해는 1022.72로 올라 전년동기대비 9% 상승했다. 4월에는 지난해 792.25에서 올해 890.37 12% 상승했으며 7월 기준으로는 지난해 810.91에서 올해 1055.13으로 30%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최근이다. 9월 기준 지난해 종합지수는 765.79였으나 올해는 1355.04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무려 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해상운임의 상승세는 우리나라의 수출 컨테이너 물동량 비중이 높은 미서안, 동남아, 유럽 지역 등을 살펴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미서안 지역을 한정으로 SCFI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1월에만 전년동기대비 약 15%가량 감소했을 뿐 4월과 7, 9월을 기준으로 했을 경우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7월의 경우 지난해 1,649에서 올해는 2,920으로 약 77% 증가했으며 9월의 경우에는 지난해 1,447에서 올해는 3,813을 기록해 무려 164%가량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의 경우 1월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15% 량 증가했고 4월에는 전년동기대비 43%, 7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3%, 9월에는 전년동기대비 33%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유럽 지역 역시 다르지 않았는데 2019년을 기준으로 올해 1월에는 13%, 4월에는 14%, 7월에는 32%씩 각각 상승했으며 9월 기준으로는 무려 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역협회는 이번 해상운임 급등의 원인으로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교역 부진에 따른 선사들의 운용 선박 수 축소 △물동량 회복세에도 선사들의 수익 증대를 위한 선박 추가공급 지연 △중국발 물동량 급증에 따른 선박 공급의 중국 쏠림현상 등을 지목했다.

무역업계에서도 일부 대형선사들이 높은 추가 운임이 형성된 중국발 화물 운송을 위해 국내 수출기업과 장기 운송계약을 맺은 선박마저도 중국에 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있어 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무역협회는 이번 건의서를 통해 정부 측에는 ▲글로벌 선사들의 과도한 운임수취 및 일방적인 장기계약 변경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한국 물동량에 대한 선복 배정 유도 및 업계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한국선주협회 측에는 ▲선·화주 간 계약 준수 ▲선주의 적정 이윤 수취 등 해상운임 급등과 관련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경용 무역협회 물류서비스실장은 “올해 8월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수출에서 해상운송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98.9%”라며 “코로나19로 안 그래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해상운임 급등은 수출 경쟁력의 약화까지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과 선·화주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선사와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출처 : 물류신문>


 


  1. 9월 항공화물시장“폭풍 전 고요”... 4분기 기대감에 연휴 전후 수요 폭증 예측


아직은 9월 성수기 진입을 알리는 뚜렷한 운임 변동이 나타나고 있지 않는 가운데, 여전히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은 4분기 극성수기를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게 일고 있다.
 
특히, 10월초 중국 및 한국의 연휴 이전 수요 보다도 휴가시즌 이후의 수요 폭발을 예상하는 분석이 늘고 있으며, 이를 두고 항공화물 전문가들은 “폭풍이 오기 전 고요한 바다”와 같다고 비유하기도 한다
.
 
“이제 본격적인 9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공급과 수요 및 가격이 변동성을 가질 것이다. 중국의 경우 당초 예상된 애플의 신제품 출시가 다소 연기되면서 기대 수요가 줄어 공급의 안정성으로 가격이 변동하지 않았지만, 이제 골든위크가 다가오면서 시장은 – 특히 가격 –요동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
 
지난 몇 주는 전형적인 여름 비수기 시즌으로 간주하고 있는 항공화물 시장 분석기관들은 “많은 지표들이 예년과 다른 형태의 성수기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항공사들의 공급 투입 시기가 중요하며, 이를 축소할지 늘릴지에 따라 시장 공급이 요동칠 것이며, 이에 따른 가격 변동도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
 
일부 중국시장 프레이트 포워더들은 “이미 운임은 움직이고 있다. 시장이 미쳐가는 과정이며, 정점을 찍을 것은 분명하다. 운임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에서는, 이번 성수기 운임 상승에 동의하면서도 예년과 달리 수요 폭등보다는 공급부족이 운임을 상승하는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코로나 백신 수요가 확정될 경우는 시장은 이른바 ‘perfect storm’에 휘말리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아울러 전문가들은 해운시장이 높은 수요와 컨테이너 부족, 그리고 기록적인 고운임 및 운항축소에 따른 공급부족 등으로 화주의 입장에서는 혼돈스러운 상황이기 때문에, 10월 항공화물 시장은 더욱 예측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며, 결국 고운임 성수기 시장의 도래를 예측하고 있다.

 

<출처 : 카고프레스>


 


  1. HMM 24,000TEU급 초대형선 12척 모두 출항...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선(滿船) 출항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대표이사 배재훈) 2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

HMM
은 지난 4월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과 삼성중공업(5)으로부터 총 12척을 인도 받았다
.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술로 만든 12척의 친환경 고효율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유럽 항로에 투입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 1회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 항로를 완벽하게 복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었다
.

세계 최대 크기로 건조된 2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코로나19로 세계 물동량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 1호선인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가 19,621TEU의 만선(滿船*)으로 선적량기준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10호선까지 아시아 마지막 기항지 출항시점기준 만선(滿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11호선 ‘HMM 르아브르(Le Havre)’호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현재 아시아 역내를 운항 중이다. (* 24,000TEU급 컨테이너선의 통상 최대 선적량은 19,300TEU이며, 이를 초과할 경우 만선
)
또한 1호선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와 2호선 ‘HMM 오슬로(Oslo)’호는 유럽에서 복귀 후 재출항한 두 번째 항차에서도 만선(滿船)으로 출항해 유례없는 12항차 연속 만선(滿船) 행진을 이어가며, 시장에서 초대형선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

한편, 그동안 12항차 연속 만선(滿船)에 선적된 화물량은 컨테이너박스(20피트 컨테이너박스 길이: 6m)를 일렬로 나열할 경우 1,406km로 이는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의 산줄기 능선을 이은 백두대간(白頭大幹)의 길이( 1,400km)와 맞먹고, 부산항에서 중국 상해항까지 직선 왕복거리( 1,450km)와 유사할 정도로 상당한 규모이다.

 

<출처 : 카고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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