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항구 혼잡] 미국 동부, 서부 항구 심각한 CONGESTION 상황

Berry | 2019.01.24 10:40 | 조회 4538

안녕하십니까?

미국 동부, 서부항구 (내륙 CY 포함 )의 혼잡상황이 매우 심각하여 이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

작년의 극심한 항구의 혼잡 사항은 2019 년 연초가 되면서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하였으나, 
미 전역에 계속되는 혼잡문제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춘절 기간 동안에는 수출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에 그 전에 더 많은 상품을 가져오고자 하는 의도와 중국 구정과 미중국간의 관세 전쟁의
여전한 불확실함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일부 선사들이 14,000 TEU의 거대 선박 운행을 시작하면서 미국의 항구 터미널에서는
이를 소화할수 있는 Crane 등의 시설, 계속되는 Chassis 및 인력 부족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어
업무 적체가 계속 되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

항구 트럭 운송 협회에 따르면, 2018년 4사분기 동안 LA, LGB 터미널의 트럭 평균 회전 시간 
(항구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시간 )은 90 분으로 이는 2017 년 7월이래 최고치라고 하는데 
2018 년 12 월에는 2시간에 가까웠고, 이 혼잡은 미 서부 모든 터미널이 겪고 있는 문제이지만,
특히 LA 의 APM 터미널은 그 정도가 심각하여 평균 3~4시간이 걸리기 일수라고합니다.
이는 Port 에 도착해서 접수된 시간부터의 평균 시간이다보니 실제는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혼잡으로 인해 컨테이너 픽업과 리턴에 소요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추가로 문제가 되는 것은 비용입니다.
혼잡으로 인한 지체로 하루 치의 일을 할수 없게 된 트럭회사들이 손해를 만회하고자 congestion surcharge를 별도로
부과하지만 이로써도 충분하지 않아 대기비용(waiting charge)에 대한 비용 또한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는 이 혼잡으로 인한 실질적 시간상의 피해가 고스란히 돌아가는 트럭회사들에겐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보여집니다 .

컨테이너의 픽업 및 리턴이 전산으로 Appointment하는 것으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문제의 해결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Appointment 가능 시간이 되면 삽시간에 바로 마감이 되어 버리는 상황으로 적시에 픽업 & 리턴을 하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로인하여 demurrage & detention 비용도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은 위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Port 역량과 근본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포워더나 선사의
담당자 재량으로 해결이 어려워,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속수무책으로 피해를 볼수 밖에 없는 화주분들께 상세히 안내드리고
최선을 다해 계속해서 상황을 안내드리고자 내용 공유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65개(12/19페이지)
공지사항 - Notice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2023년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첨부파일 steve 7394 2023.05.26 14:29
공지 월드로드항공해운(주) 천안지점 오픈 첨부파일 hjpark 14921 2021.11.30 20:11
공지 수출바우처 국제운송 수행기관 선정 사진 첨부파일 hjpark 27215 2021.03.05 15:52
142 광저우 세관 비위험물 화학제품/배터리 취급관련 주의사항 사진 첨부파일 Berry 4045 2019.10.16 14:17
141 MARKET NEWS / WEEK 41 사진 첨부파일 Berry 3800 2019.10.15 15:25
140 [관세청 공지사항] 화물운송주선업자 등록여부 확인 철저 요청 공문 사진 첨부파일 hjpark 4176 2019.10.01 14:53
139 MARKET NEWS / WEEK 39 사진 첨부파일 Berry 3405 2019.10.01 13:12
138 MARKET NEWS / WEEK 35 사진 첨부파일 Berry 3896 2019.09.04 11:34
137 MARKET NEWS / WEEK 34 사진 첨부파일 Berry 4022 2019.08.27 14:35
136 [태풍경보] 제 10호 태풍 크로사 일본 오사카 상륙 전망 사진 첨부파일 Berry 3803 2019.08.14 09:32
135 포르투갈 운전자 파업 시작 Berry 3611 2019.08.13 15:26
134 홍콩 시위&파업으로 인한 항공편 취소 안내 Berry 3771 2019.08.13 13:23
133 2019년 7월 현재 시장 상황 뉴스 공유(출처:쉬핑가제트, 물류신문) teddy 4326 2019.07.30 10:58
132 태풍경보-다나스(DANAS) 사진 첨부파일 Berry 3657 2019.07.17 11:17
131 **HOLIDAY NOTICE 일본 바다의 날 Marine Day 201 Berry 3636 2019.07.05 15:33
130 파트너 WIDER INTERNATIONAL 28주년 기념행사 참석 사진 첨부파일 Berry 3652 2019.07.01 19:19
129 일본 오사카 G20정상회담으로 6월 마지막주 교통 통제 예정 Berry 3471 2019.06.17 15:39
128 프랑스 폭설로 인한 내륙운송 차질관련 뉴스 steve 4230 2019.01.24 17:28
>> [항구 혼잡] 미국 동부, 서부 항구 심각한 CONGESTION 상황 Berry 4539 2019.01.24 10:40
126 캐나다 몬트리올 항 항만노동자 파업 관련 공지드립니다 Berry 4278 2019.01.15 17:54
125 [미주 항공수출 화물, 현지 공항 내 발생되는 항공사 TEMINAL CH teddy 5038 2019.01.10 09:55
124 [폭설]독일 폭설로 인한 내륙 운송 비원활 steve 5096 2019.01.09 18:49
123 태국 공휴일 공유 steve 4252 2018.12.03 15:34
위로